
'2025 농구 i-League 부모님과 함께하는 2차 농구캠프'가 경상남도 진주시 KSPO 스포츠 가치센터에서 1일, 2일에 걸쳐 열렸다.
2일 차 오전, 유소년 선수들은 1일 차에서 배운 기본기와 기술을 바탕으로 미니 게임에 참여했다. 김연아(모션스포츠, 인천) 양은 미니게임에서 코트를 휘저으며 현장 강사진과 관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니 게임 후 만난 김연아 양은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왔다. 훌륭하신 코치님께 필요한 부분을 코칭 받았고,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을 많이 배웠다. 추억도 많이 남겼다. 캠프를 통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농구캠프를 말했다.
김연아 양은 미니게임에서 정선규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미니게임이 종료된 후 지친 기색 없이 김연아 양의 표정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그는 "수비가 붙으면 멈추는 성향이 있다. 코치님께서 수비가 붙어도 당황하지 말고 앞으로 밀고 들어가라고 하셨다. 습관 때문에 가르침을 받는데 쉽지는 않았지만, 나를 믿어주셔서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농구에 대한 진심도 남달랐다. 그는 현재 엘리트 선수를 꿈꾸고 있다. 김연아 양은 "부모님이 농구를 좋아하셔서 2살 때 농구를 접했다. 7살 때 배우면서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런 김연아 양을 지켜본 이민재 코치(명지고 A코치)는 "농구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 좋다. 엘리트 선수들만큼 우수하다. 농구에 대한 지식도 많고, 특히 투맨 게임과 같은 전문 용어를 자연스럽게 쓰길래 놀랐다"며 "픽앤롤 상황에서 ‘빅맨에게 공을 못 주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같은 좋은 질문도 있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끝으로 이민재 코치는 "지금처럼 농구를 배우면 좋은 엘리트 선수가 될 거다. 실력과 태도는 나무랄 데 없다"고 응원했다.
농구 캠프를 통해 한걸음 더 꿈에 다가간 김연아의 농구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사진_신상민 인터넷기자, 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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