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상무] 광신방송예고 정승원 "재능기부, 설레고 좋았다"

신림/배승열 / 기사승인 : 2023-05-19 18: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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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림동/배승열 기자] 누구보다 이날을 기다렸다.

광신방송예고는 19일 광신방송예고 체육관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이 진행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엘리트 중고농구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한국중고농구연맹과 상무 농구단이 주최·주관한다. 재능기부는 지난 15일 삼일고를 시작으로 오는 26일(전남지역)까지 이어진다.

광신방송예고 주장 정승원(F, 195cm)은 누구보다 상무 선수단을 반겼다. 재능기부 소식을 전해 들은 정승원은 "프로 선수들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우리 학교까지 찾아와서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설레고 좋았다"고 이날을 기다렸다.

지난 3월 처음 재능기부를 시작한 이후, 상무 선수단의 재능기부는 체계적이고 진지했다.

정승원은 "포스트 플레이에서는 급하지 않게 여유로운 움직임을 배웠다. 자리싸움도 중요하다며 우리가 자리를 잘못 잡으면 그때마다 형들이 하나하나 잡아줬다. 하이포스트 1대1에서는 등을 지지 않고, 앞을 보며 슛을 먼저 보고 돌파를 생각하라고 배웠다. 끝으로 드리블에서는 앞을 보고 낮은 자세로 2분 30초 동안 공을 튕기는 연습했다"고 프로그램을 이야기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프로 선수들을 만나고 배웠다는 것 자체만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로 다가온다.

정승원은 "이흥배 코치님은 항상 '팀'을 강조한다. 수비와 패턴도 세세히 알려주신다. 김건우 코치님은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말고 최대치를 끌어내서 연습해야 실력이 늘 수 있다고 강조하신다"며 "재능기부 시간에 형들한테 배운 것을 개인 운동시간에 꾸준히 연습하겠다. 개인적으로 드리블이 부족했는데, 배운 대로 따라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성장을 약속했다.

끝으로 "프로 선수가 돼서 형들을 만나면 꼭 오늘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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