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주연 인터넷기자] KCC의 첫 승에 마침표를 찍은 건 박지훈이었다.
전주 KCC가 2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2-78로 승리했다.
KCC는 박지훈이 3점슛 2개 포함 1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그 외에도 권시현(15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세진(11득점 8리바운드), 김창모(10득점 5리바운드)가 힘을 보탰다. 삼성은 김진영(18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과 김한솔(16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먼저 리드를 잡은 건 삼성이었다. 김진영이 연속 6득점하며 19-13으로 앞서갔다. KCC는 권시현을 투입해 쫓아갔지만 연이은 턴오버로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삼성의 스피드에 고전하며 19-26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KCC는 앞선이 무너지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신인 곽정훈과 이근휘을 앞세워 반격했지만 경기종료 10여초를 남기고 권시현이 U파울을 범하며 40-46으로 열세를 이어갔다.
맹추격에 나선 KCC. 박지훈의 3점슛을 시작으로 유성호가 연속 4득점하며 역전했다. 그러나 삼성 김진영에게 속공을 허용하며 다시 주도권을 내줬다.
양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펼쳤고, 박세진의 자유투 2구가 모두 들어가며 연장으로 이어졌다.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이는 박지훈이었다. 중거리슛으로 연장의 포문을 연 박지훈은 경기종료 20여초를 남기고 쐐기포를 넣었다. 삼성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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