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신자컵] ‘3점슛 11방’ 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조3위 확정

통영/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3 18: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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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3점슛 11개를 터트리며 조3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4위로 밀렸다.

인천 신한은행은 1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에게 74-59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1승 2패로 조3위를 기록해 B조 3위와 5-6위전을 갖는다. 3패로 조4위로 처진 우리은행은 B조 4위와 7-8위전에 임한다.

이다연은 3점슛 3개 포함 2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4쿼터 초반 3점슛 두 방을 성공해 우리은행의 추격 기세를 꺾었다.

이재원(16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1쿼터에만 12점을 집중시켜 경기 주도권을 신한은행에 가져왔다. 고나연(1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은 3점슛 4방을 성공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최지선(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장은혜(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두 자리 리바운드를 잡았다.

이주영은 18점 14리바운드 4블록으로 분전했다. 신민지(1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와 김진희(10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는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이재원, 고나연, 최지선의 3점슛 3방으로 11-0으로 앞섰다. 경기 주도권을 잡은 신한은행은 1쿼터에만 3점슛 5방을 터트려 1쿼터를 25-11로 마쳤다.

우리은행은 1쿼터 3점슛 8개를 모두 허공에 날려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끌려갔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흔들렸다. 우리은행에게 3점슛 4방을 허용한데다 리바운드에서도 6-11로 뒤졌다. 이 때문에 흐름을 우리은행에게 흐름을 내주며 39-3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 막판 박다정과 신민지, 이주영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49-45, 4점 차이까지 쫓겼다. 이 때 최지선과 고나연의 득점에 이어 4쿼터 초반 이다연의 3점슛 두 방으로 다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다시 잡은 흐름을 우리은행에게 내주지 않고 두 자리 점수 차이를 유지하며 대회 첫 승을 향해 다가섰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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