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노리는 가스공사, 실전보다 더 치열한 자체 청백전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8: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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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2월부터 반등하기 위해 알차게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연습상대를 구하기 쉽지 않아 자체 청백전을 가지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가스공사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구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훈련 내용은 자체 청백전이었다.

파란 유니폼은 샘조세프 벨란겔, 김국찬, 박지훈, 김준일, 닉 퍼킨스, 차바위, 우동현, 양재혁으로 구성되었고, 하얀 유니폼은 정성우, 전현우, 신승민, 김민규, 라건아, 최창진, 양우혁, 신주영, 최진수, 손준이었다.

김상영 코치와 이찬영 코치가 양팀 벤치를 맡았고, 김동량 코치가 심판을 봤다.

강혁 감독은 벤치 반대편 하프라인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경기가 잠시 멈출 때 선수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강혁 감독은 “여기서 보니까 선수들의 움직임이 더 잘 보인다”고 했다.

양팀 모두 경기 시작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어느 팀도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엎치락뒤치락했다. 부상이 걱정될 정도로 코트에 넘어지곤 했다. 그만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가스공사는 개막 8연패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3승 4패로 반등하고 있다.

더구나 휴식기 직전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는 연장 막판 아쉬운 판정으로 승리를 놓쳤다.

KCC와 경기까지 이겼다면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라는 1라운드와 완전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휴식기를 맞이했을 것이다.

새로 합류한 닉 퍼킨스가 안정된 평균 22.1점을 올려준 덕분에 가스공사가 살아났다.

휴식기 동안 수비 조직력을 더욱 다진다면 가스공사는 10위에서 벗어나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가스공사는 다음달 4일 창원 LG와 원정 경기로 정규리그를 다시 시작한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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