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의 다짐 "황금세대요? 아직 성과가…아시아컵부터 시작해야죠"

안양/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0 18: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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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홍성한 기자] "좋게 봐주신 건 감사하지만 앞으로 이뤄내야 하는 게 많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카타르와 맞대결에서 95-78로 승리, 4연승으로 국내 평가전을 끝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여준석이었다. 3점슛 3개 포함 24점 5리바운드를 몰아치며 이현중(21점 3점슛 3개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정현(14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하윤기(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함께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여준석은 "이겨서 좋은 것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전반전에 풀리지 않았다. 1대1 수비에서도 여러 차례 뚫렸다. 평가전이니까 맞춰가는 경기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준비 잘해야 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언급했듯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5명이 다 뛸 때 안 풀린다고 생각해서 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컵에 나갈 다짐으로는 "지려고 나가는 경기는 없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현중, 이정현, 유기상 등이 맹활약하며 이뤄낸 4연승. 이번 대표팀이 '황금세대'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단, 여준석은 아직이라고 바라봤다. "그 말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감사한 마음도 있다. 그런데 아직 성과는 없다. 좋게 봐주신 건 감사하지만 앞으로 이뤄내야 하는 게 많다. 8월 열리는 아시아컵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는 게 그의 견해였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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