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최준용 빼고 다 돌아온 KCC, DB는 엘런슨 활용도가 관건

원주/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8: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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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나란히 7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후 기세가 꺾인 팀들의 대결이다.

부산 KCC는 21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다.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에 그친 KCC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허웅-허훈 형제가 돌아왔고, 드완 에르난데스도 발목 부상을 털고 합류했다. 송교창이 독감으로 인해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 구성을 보면 최준용만 빠진 ‘슈퍼팀’이다.

이상민 감독은 “100%는 아니지만 다들 뛰는 데에는 이상 없다. 송교창은 어제(20일)까지 링커를 맞았는데 심하진 않다. 허훈, 허웅은 번갈아서 이선 알바노 수비도 맡을 것이다.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에게서 파생되는 공격이 70~80%니까 특히 강조했다. 에르난데스는 숀 롱의 쉬는 시간을 5~10분만 벌어주면 된다. 수비에서 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은 이어 “지난 맞대결에서는 속공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그래도 오늘은 부상 선수가 많이 돌아왔기 때문에 팀 경기력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비력이 1라운드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되찾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DB도 7연승 후 2연패, 기세가 꺾였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졌고, 이로 인해 수비에서 약속한 부분도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운을 뗀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체력을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휴식기를 보냈다. KCC는 좋은 선수가 많이 돌아오며 전력도 상승했다. 긴장해야 하는데 결국 리바운드가 관건이다”라고 덧붙였다.

에삼 무스타파가 제 역할을 하는 건 반갑지만, 어쨌든 DB의 1옵션은 헨리 엘런슨이다. 김주성 감독 역시 “무스타파가 성장하는 건 좋지만 결국 엘런슨이 잘해야 한다. 활용도를 더 늘릴 생각이다. 오늘은 힘들어하는 상황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믿고 투입하겠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DB : 알바노 이정현 정효근 강상재 엘런슨
KCC : 허훈 허웅 송교창 장재석 롱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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