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배혜윤 결장’ 임근배 감독 “시즌 끝까지 조절하면서 가야”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2 18: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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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삼성생명의 기둥 배혜윤이 또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삼성생명의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다.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가 무릎 부상을 당한 후 5연패에 빠져 있기 때문. 이날은 무릎이 고질적으로 좋지 않은 배혜윤이 또 다시 결장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무릎이 부어서 재활하고 있다. 계속 좋지 않던 무릎이다. 아예 같이 동행을 안 했다. 있는 선수들로 버텨야 할 것 같다. 쉬면 괜찮아지는 정도라서 시즌 끝까지 조절하면서 가야 될 것 같다”며 배혜윤의 몸 상태를 전했다.

배혜윤은 삼성생명의 주장이자 기둥이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18.6점 6.8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만약, 플레이오프와 같은 단기전에서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면 삼성생명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확신 못한다. 플레이오프는 연전을 치러야 되는데 또 무릎이 부을 것 같다. (배)혜윤이가 그 동안 큰 부상이 없었는데 무릎이 계속 써서 그런 것 같다. 오프시즌이었던 5월에 검사를 받았을 때 보다 지금 더 상태가 안 좋아졌다.” 임근배 감독의 말이다.

올 시즌 순항하던 삼성생명은 최근 5연패(11승 10패)에 빠지며 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박지수가 돌아온 청주 KB스타즈(8승 14패)와 3.5경기차가 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임근배 감독은 “우리는 플레이오프에 가기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남은 선수들도 오프시즌에 열심히 훈련했다.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우리은행 : 박혜진 나윤정 고아라 김정은 김단비
삼성생명 : 조수아 강유림 박혜미 이명관 이해란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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