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우리만 만나면 잘 터져” KB 만나는 하상윤 감독의 고민 ‘3점슛 억제’

청주/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8: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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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민태 인터넷기자] 3연패 탈출을 노리는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은 상대 외곽포 억제를 기대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3연패 중인 삼성생명은 연패 탈출과 함께 4위 추격을 노린다. 5위 삼성생명(6승 10패)과 4위 우리은행(8승 8패)의 간격은 2경기다.

하상윤 감독은 KB의 외곽포를 경계했다. KB는 경기당 9.1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6개 구단 중 1위. 성공률도 32.2%로 가장 좋다. 하상윤 감독은 “일단 3점을 덜 주자고 했다. 많이 허용하지 않으려고 준비했다. 우리랑만 하면 3점이 잘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KB는 이번 시즌 삼성생명을 상대로 38.6%의 성공률로 경기당 평균 10.7개의 외곽포를 성공했다.

하상윤 감독은 이어 “박지수에 대한 트랩도 준비했다. 그래도 40분을 다 뛰는 건 아니지 않나. 25분 정도 뛰는데, 남은 15분 동안 배혜윤을 중심으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주연의 부상 복귀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직전 경기에서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이주연은 이날 선발 출전한다. 하상윤 감독은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20분 정도 뛸 것 같다. 파이팅이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반면, 이해란의 득점 페이스가 조금 떨어진 것은 고민이다. 두 자리 수 득점은 꼬박꼬박 올려줄 수 있는 선수지만, 시즌 초반에 비해 감소한 것은 사실이다. 이해란이 고전하면 팀의 전체적인 공격 역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하상윤 감독은 이에 대해 “상대도 대비를 한 것 아니겠나. 그래도 (배)혜윤이가 돌아왔으니 공격이 분산되면 (이)해란이의 부담도 줄어들 거다. 혼자서 하다 보니 힘들었을 거다. 기죽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특별히 얘기한 부분은 없다. 미스가 나와도 본인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베스트5
삼성생명 : 이주연 윤예빈 강유림 이해란 미유키
KB : 허예은 이채은 나윤정 강이슬 박지수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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