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준 우리은행은 19승 4패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앞으로 2승만 더 추가한다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7경기가 남았는데 빨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으면 한다. 근데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3팀(BNK, 삼성생명, 신한은행)이 박 터지게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이건 둘째 치고 우리가 집중해서 정규리그 우승을 해야 된다. 지금은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나원큐가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 (청주) KB스타즈에 승리할 때 좋았다가 최근에는 조금 떨어졌다. 지금은 다시 올라올 때라고 생각해서 긴장해야 된다. 시즌 초반에는 신지현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선수들이 좋아졌다. 그러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최근 턴오버가 급격하게 늘었다. 최근 2경기에서 평균 14.5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하나원큐는 평균 8.4개의 스틸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기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경기력이 떨어지는데 쉽지 않아. (최)이샘이와 (박)혜진이가 시즌 중간에 자리를 비우다보니 조금 엇박자가 난다고 느낌이 들었다. 결국은 시간이 지나야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하나원큐가 스틸이 좋기 때문에 볼 핸들링을 더욱 잘해야 되지 않나 싶다.” 위성우 감독의 말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주전들이 대거 빠진 삼성생명이 불의의 일격을 당한 바 있다. 하나원큐 또한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기 때문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위성우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노련미는 부족하지면 거침없이 달려드는 게 가장 부담이다. 같이 맞부딪칠 수는 없으니 노련미로 커버를 해야 한다. 안일하게 생각하다보니 턴오버가 나오고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진다. 그건 선수들이 각성을 해야 된다. 좀 더 집중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베스트5
하나원큐 : 신지현 정예림 김지영 김예진 양인영
우리은행 : 박지현 박혜진 나윤정 김정은 김단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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