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지난 맞대결 골밑 싸움 밀린 김효범 감독 "마레이 제어 못하면 어렵다"

잠실/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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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민수 인터넷기자] 리바운드와 실책. 김효범 감독이 강조한 두 가지다. 

서울 삼성은 12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2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삼성은 LG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64-75로 패했다. 당시 이원석이 부상으로 결장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37-44로 밀렸다. 특히 마레이에게 20개의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골밑 싸움에서 완패했다.

경기 전 만난 김효범 감독은 “제공권에서 밀리면 경기가 어렵다. 마레이가 수비도 잘하지만 워낙 공격 리바운드도 잘 딴다. 제어를 못 하면 어려운 경기를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난 맞대결 때 마레이에게는 30점을 주자는 생각이었다. 다른 득점을 막자고 했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본다. 그런데 마레이 이외의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허용한 부분이 아쉽다. 그리고 실책. 리바운드 단속은 확실하게 하고, 실책은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맞대결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바로 이원석의 복귀다. 골밑 싸움에서 큰 힘이 되어줄 수 있고, 공격에서도 어느 정도 득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효범 감독은 “원석이에게 항상 수비 리바운드 6개는 잡자고 말한다. 손목도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 몸 상태도 올라온다면 그 정도는 잡아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홈 10연전을 치르고 있는 삼성은, 이날이 홈 연전 8번째 경기다. 12월에는 여러 콘서트와 행사로 인해 홈에서 단 2경기밖에 치르지 못한다.

김효범 감독은 “이날 경기를 제외하면 올해 홈에서 2경기가 남았다. 나머지는 다 원정이다. 선수들에게도 늘 말하지만, 버텨야 한다. 우리만 힘든 것이 아니라 다 힘들다. 에너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서울 삼성 : 한호빈, 이원석, 이관희, 저스틴 구탕, 앤드류 니콜슨

창원 LG : 양준석, 최형찬, 정인덕, 칼 타마요, 아셈 마레이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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