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팀 변화 영향 끼칠 것" 구나단 감독대행, 김단비의 눈물 언급한 이유

서정호 / 기사승인 : 2021-11-22 18: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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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서정호 인터넷기자] “에이스 (김)단비가 끝나고 눈물을 흘렸다. 에이스가 눈물을 보인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나는 언제나 선수들을 믿는다.” 선수단을 향한 구나단 감독대행의 믿음이 느껴지는 한마디였다.


구나단 감독대행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전 혈투 끝에 1점차 석패를 당했다. 팀 내 주축인 김단비와 한채진이 42분 넘게 경기를 소화했고, 이경은과 유승희도 32분으로 적지 않은 시간을 소화했다. 휴식 기간이 단 하루에 불과했던 신한은행은 주전뿐만 아니라 벤치자원의 활약도 절실하다.

경기 전 만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대행은 “하루 휴식 후 경기를 치르지만 상대 흐름이 좋기 때문에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일 것이다. 우리 베테랑들 나이를 많이 걱정하는데 워낙 영리하고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신한은행이 보여주는 팀 컬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나단 감독대행은 “코트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까지 농구를 이해하고 즐기려 한다. 승부를 가리는 직업이지만 즐기는 자는 무서울 것이 없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더불어 지난 우리은행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 “확실히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화를 냈다. 만약 이 경기가 챔피언결정전이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질책도 했다. 경기 끝나고 단비가 눈물을 흘렸다. 비록 한 경기 졌지만, 그 눈물이 팀 변화에 끼치는 영향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구나단 감독대행은 2연승으로 분위기를 타고 있는 삼성생명의 분위기를 경계했다. 구나단 감독대행은 “다들 슛이 좋아서 여러 선수를 경계해야 할 것 같다. 분위기가 역시 무섭다”라며 경계심 또한 빼놓지 않았다.

*베스트5
신한은행 : 곽주영 김아름 한채진 유승희 김단비
삼성생명 : 윤예빈 이주연 강유림 김단비 이해란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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