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두 명의 외국선수를 모두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전자랜드 구단은 “1월에 데본 스캇을 입국시키면서 에릭 탐슨 혹은 헨리 심스를 교체한다고 얘기했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영입을 추진하던 조나단 모틀리의 NBA 계약이 불발되며 계약을 맺을 기회가 생겼다. 결국 두 외국선수를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교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농구계를 강타한 충격적인 소식. 10일 서울 삼성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대결을 앞두고 있는 유도훈 감독은 외국선수 교체가 이뤄진 배경에 대해 얘기했다.
유 감독은 “저번에 (탐슨과 심스 중)누구를 바꾸냐고 여쭤봤는데, 다른 안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왔다. 이런 배경이 있었다. 그렇게 얘기한 것에 대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전자랜드 구단은 "모틀리는 NBA 및 G리그에서 활약한 득점형 선수다. 스캇은 힘과 높이를 겸비한 인사이드 자원이다"라고 선수들을 소개한 상황.
새 외국선수들의 상태를 전한 유 감독은 “스캇은 8일에 자가격리가 끝나서 D리그 선수들하고 훈련하고 있다. 홈트레이닝을 오전, 오후로 하고 있는데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판단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모틀리도 오전, 오후로 홈트레이닝 위주로 준비하고 있다. 두 명 다 교체하기로 결정하게 된 계기는 6강, 그리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서였다. 안정을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브레이크 기간 활용에 대해서는 유 감독은 “죽기 아니면 살기의 개념이 아니다. 그냥 죽는 셈 치고 외국선수들의 적응에 집중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짚은 유 감독은 “6강이 일차적인 목표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대헌이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민성주, 박찬호 등을 준비시키겠다. 또한,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를 처음 상대하는데 잘 준비하고 나왔다”라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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