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9위(12승 21패), 삼성은 7위(15승 19패)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LG가 2승 1패로 앞선다.
경기 전 인터뷰실을 찾은 조성원 감독은 경기 준비에 대해 “초반에는 앞선 수비 범위를 넓게 잡아서 압박할 것이다. 삼성은 외곽이 터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팀이기 때문에 초반 싸움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 감독은 팀의 에이스인 김시래의 부상을 알렸다. 조 감독은 “이틀 전에 연습하다 허리를 삐끗했다. 심한 부상은 아니다. 그렇지만 아픈 상태로 뛰는 것보다는 낫고 뛰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 오늘은 같이 동행하지 않았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출전 가능하다”라고 김시래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시래는 이번 시즌 평균 29분 3초를 소화하며 11.8득점 2.2리바운드 5.5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 중이다. 김시래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는 지난 삼성전에서 활약한 윤원상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윤원상은 32분 26초 동안 13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한 바가 있다. 조 감독은 윤원상에 대해 “(김)시래가 출전 못하기 때문에 그 공백을 채워줘야 한다. 앞선을 유기적으로 기용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부상인 캐디 라렌 대신 뛰고 있는 테리코 화이트는 평균 16분 51초 동안 11.5득점 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조 감독은 화이트에 대해 “몸상태는 좋다. 화이트의 스타일은 슬로우 스타터다. 7분 지나야 몸이 풀리는 경향이다. 화이트가 코트에 들어갈 때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다. 화이트에게 기대할 수 있는 건 득점이다. 그 부분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LG는 화이트-박정현 조합을 자주 기용하고 있다. 조 감독은 이에 “(박)정현이나 화이트 모두 (리온) 윌리엄스보단 출전 시간이 적다. 윌리엄스가 (코트에) 들어오기 전까지의 상황을 잘 막아주고 득점 올려주느냐가 중요하다. 정현이의 경우 꾸준히 (노력)하고 많이 올라왔다. 자신감의 차이라고 본다”라고 설명 후 코트로 나섰다.
LG의 선발 라인업은 이원대-정성우-리온 윌리엄스-정희재-최승욱이다.
# 사진_점프볼 DB(백승철 기자)
점프볼 / 김세린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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