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최초에 도전하는 유도훈 감독 “오늘을 만든 선수들이 잘 해주길”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4-29 18: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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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김용호 기자] 역대 최초의 리버스 스윕이 나올까.

인천 전자랜드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 나선다. 이번 시리즈에서 2연패를 먼저 떠안았던 전자랜드는 안방인 인천에서 3, 4차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대반격에 성공했다. 만약, 전자랜드가 이날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낼 경우 KBL 역사상 최초의 플레이오프 리버스 스윕이 완성된다.

경기 전 인터뷰실을 찾은 유도훈 감독은 “마지막까지 왔는데 양 팀 모두 후회없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1, 2차전을 패배하고도 여기까지 온 건 선수들 덕분이다. 오늘도 선수들이 잘 하리라 믿는다”라며 선수단에 파이팅을 보냈다.

최초의 역사에 도전하는 5차전을 앞두고 유도훈 감독은 송교창에게 시선을 옮겼다. 유 감독은 “송교창이 트랜지션은 물론 가드라인과 라건아의 콤비네이션이 이뤄지지 않을 때 풀어주는 역할까지 한다. 이에 대한 준비를 4강 시작 전부터 했었는데 다시 복기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런 흐름에서 엔트리에 변화도 있다. 베테랑 가드 박찬희가 빠지고, 민성주가 합류했다. 유도훈 감독은 “박찬희가 본래 어깨와 무릎이 좋지 못했는데, 전주에 오기 전에도 상태가 좋지 못했다. 그래서 대신 민성주를 투입한다”라며 라인업 변화를 알렸다.

분위기 자체는 전자랜드의 압도적 우위다. 안방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정규리그 1위팀을 연달아 꺾었다. 다만, 5차전이 열리는 장소는 1, 2차전을 패배했던 전주다.

이에 유도훈 감독은 “원정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다만, 부담은 상대도 있을 거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고 5차전으로 향했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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