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최서진 기자] 다랄 윌리스도, 신동혁도 부상을 참고 뛰었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88-92로 패해 5연패가 됐다.
삼성은 현대모비스의 두 외국선수를 5반칙 퇴장으로 벤치로 돌려보냈고, 끈질기게 추격하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3쿼터에만 7번의 동점, 3번의 역전이 반복될 정도로 팽팽한 승부였다. 86-90인 경기 종료 7초 전 이정현이 게이지 프림에게 파울을 얻어내 퇴장시켰으나 자유투 3개 중 2개만 림을 갈랐다. 이후 파울 작전을 이용했으나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은희석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매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이라 감독으로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맙게 생각한다. 경기를 통해 팀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모습도 봤다. 연패를 끊지는 못했지만 긍정적인 모습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앤서니 모스는 26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윌리스는 1점에 그쳤다. 이에 대해 “윌리스는 손목이 부어있다. 모스 혼자 감당하기에는 버겁다. 참고 해보겠다고 하는데 두려움이 있어서인지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신동혁도 1쿼터에 잠시 코트를 이탈했다가 2쿼터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은희석 감독은 “손가락이 탈골됐었다. 한번 손가락이 빠지면 그 경기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2, 3번 백업 선수가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 (신)동혁이가 참고 뛰어줬다. 쉬는 기간 동안 잘 쉬게 하고, 부상 선수들을 복귀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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