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하나원큐가 신한은행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
부천 하나원큐는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를 갖는다. 하나원큐는 현재 7연패를 당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져 있는 상황,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이날 승리는 자존심이 걸려있기도 하다. 하나원큐는 지난 시즌 신한은행과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서며 신흥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하나, 올 시즌은 라이벌 구도가 무색하게 0승 4패로 전패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원큐가 이날 경기에서 또 신한은행에게 패배한다면 타격이 훨씬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경기 전, 공식 인터뷰에 응한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강)이슬이 없이 신한은행과 할 때 안 좋았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체크했다. 수비에서 변화를 주려고 한다. 신한은행의 키는 결국 (김)단비기에, 단비 수비에 대한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라며 김단비를 특별히 예의주시했다.
올 시즌 신한은행에게 전패중이라는 말에 이 감독은 “사실 신한은행과는 개막전부터 많이 꼬였다”라고 얘기했다. (*하나원큐는 10월 12일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에서 55-73으로 대패했다.)
말을 이어간 그는 “선수들한테 목표를 가지고 잔여 경기(11경기)를 하자고 얘기했다. 아직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을 못 이겼는데, 선수들이 집중해서 목표를 이루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강이슬이 15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 복귀했지만 아직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다. 이 감독은 “100%는 아니고, 70~80% 정도라고 생각한다. 어깨에 통증이 있다고는 하는데, 경기를 뛰는데 지장은 없다. 다만 슈터다보니 예민할 수밖에 없다”라고 얘기했다.
무릎 골타박으로 이탈 중인 고아라에 대해서는 “다음주부터 러닝이든 조깅이든 조금씩 해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라가 현재 힘들지만, (재활 과정에서) 그런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분명 쉽지않고, 어려운 과정이다”라고 얘기한 뒤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하나원큐는 신지현-강계리-강유림-강이슬-양인영을 베스트 5로 출전시켰다. 신한은행은 김아름-한채진-이경은-김수연-김단비로 맞선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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