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성성중이 강호 전주남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김대의 코치가 이끄는 천안 성성중은 6일 양구청춘체육관 A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준준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66-63으로 전주남중에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성성중 박지후(189cm, C)는 경기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36점 24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의 4강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양 팀은 4쿼터 후반에 이르기까지 한 치의 앞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성성중은 박지후를 중심으로 전반에는 김혜성(184cm, G)의 공격이 호조를 보였고, 후반에는 장현성(185cm, F)과 정주하(177cm, G)가 득점 지원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전주남중은 골밑에선 김현태(192cm, C)가 중심을 잡았고, 공격에선 한주원(183cm, F)과 배한울(180cm, G)이 나섰다.
팽팽한 대결은 결국 경기 종료 직전에 가서야 가려졌다.
성성중은 끈질긴 수비로 전주남중의 거센 공세를 막아 낸 뒤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이 과정에서 박지후가 자유투 2개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키면서 알 수 없었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앞서 열린 8강전 경기는 지난 협회장기 우승팀인 명지중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98-73으로 양정중에 완승을 거뒀다.
명지중 장혁준(193cm, F)은 지난 4일 침산중과의 경기에 이어 23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남중부 최고의 유망주임을 과시했다.
시즌 3관왕 도전에 나선 휘문중은 난적 호계중에 68-6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한발 다가섰고, 마지막 남중부 결선 경기에서는 침산중이 69-53으로 대전중을 완파하고 4강에 입성했다.
<경기 결과>
명지중 98(31-12, 23-18, 27-15, 17-28)73 양정중
명지중
장혁준 23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 6스틸
김정현 2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허원 1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양정중
구승채 23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최준석 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이동엽 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천안성성중 66(8-16, 20-11, 17-19, 21-17)63 전주남중
성성중
박지후 36점 24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장현성 12점 1어시스트
김혜성 11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티
전주남중
한주원 22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배한울 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현태 10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휘문중 68(24-16, 11-13, 18-14, 15-19)62 호계중
휘문중
이제원 2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김민규 1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성훈 14점 18리바운드
호계중
윤용준 2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오채혁 14점 5리바운드 1스틸
최지호 13점 10리바운드 3스틸
침산중 69(26-14, 12-10, 17-11, 14-18)53 대전중
침산중
은준서 26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9스틸
이상곤 17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이근준 14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대전중
임진택 12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백인준 10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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