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윤예빈 재활 시작” 임근배 감독이 전하는 부상 리포트

부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6 1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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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악재 속에 맞은 첫 경기. 삼성생명은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썸을 상대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삼성생명이 불의의 부상으로 핵심 전력들을 잃은 후 치르는 첫 경기다. 삼성생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인 지난달 26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이주연, 키아나 스미스가 무릎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이들은 나란히 수술을 받아 잔여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마음 편하게 재활에 임했으면 한다”라고 운을 뗀 임근배 감독은 “원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부상 당한 선수들의 자리를 메워야 하는 이들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

휴식기가 20일 정도 되지만 퓨처스리그, 올스타 페스티벌이 있었고 최근 독감에 걸린 선수들도 있었다. 실질적으로 연습한 기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수비를 더 준비하려고 했는데 완벽하진 않다.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다. (배)혜윤이도 무릎이 부어서 거의 쉬었다. 이틀 전부터 훈련했다.

수술을 받은 이주연, 키아나의 근황

(이)주연이는 목발 짚고 다닌다. 앞으로 4주 정도 더 그렇게 한 이후 걸어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재활은 하고 있다. 키아나는 아직 휠체어 타고 다닌다. 목발 짚고 다닐 순 있지만 다리를 구부리면 위험할 수도 있다. (재활에)마음 편히 임하라고, 의사선생님 얘기대로 하라고 했다. 나도 수술을 많이 해봐서 아는데 편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윤)예빈이도 재활을 시작했다. 다음 주부터는 가벼운 러닝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주연, 키아나의 공백

전혀 계획에 없던 일이 벌어졌다. (신)이슬이, (조)수아가 바통을 이어받아야 한다. 둘 다 젊은 선수들이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한다. 언니들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해왔는데 시작부터 경기운영을 해야 하니 마음의 부담도 있을 것이다. 분명 실수도 나올 것이다. 원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이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위기를)잘 넘기면 본인들 입장에서도 한 단계 더 올라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베스트5
삼성생명 : 조수아 신이슬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BNK썸 : 안혜지 이소희 김한별 한엄지 진안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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