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부산 BNK가 6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BNK는 15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5승 22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BNK는 최근 6연패 늪에 빠지며 꼴찌를 확정했다. 이런 상황 속에 KB스타즈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BNK가 오랜만에 승리와 마주할 수 있을까.
BNK 유영주 감독은 “감독이든 선수든 늘 경기를 이기기 위해 준비하고, 박빙 승부를 원한다. 플레이오프 탈락은 확정됐지만, 우리 몫에 맞춰서 하도록 얘기했다. 선수들에게 ‘공격에선 내 눈치를 보지 말고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공격은 자신 있게 임하되, 수비와 리바운드는 집중해주길 바란다”라며 입을 열었다.
계속 말을 이어간 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아직 준비한 걸 이행을 하면서도 헷갈려 하는 것 같다. 선수들이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처음보다 분명히 성장했다. 이런 부분이 시즌 끝나고 돌이켜봤을 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선수들이 스스로를 믿길 바랐다.
현재 6연패 수렁에 빠진 BNK. 유 감독은 승리를 위해 믿음을 강조했다.
“남은 경기들도 승리는 사소한 부분에서 갈린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수비와 루즈볼, 토킹, 자유투 등에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우리 선수들이 대개 다른 팀의 선수들을 동경의 대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선수들 스스로가)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으면 한다.” 유영주 감독의 말이다.
끝으로 유 감독은 “그동안은 경기서 안된 부분을 지적했다. 그런데 오늘은 나도 잘 된걸 먼저 얘기를 할테니 좀 더 집중해달라고 했는데, 얼마나 잘 나올진 모르겠다”라는 말과 함께 코트로 향했다.
6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BNK는 안혜지-이소희-노현지-김진영-진안을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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