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알고도 못 막는 농구” 2위 노리는 SK의 필승 카드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0 18: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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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SK와 LG가 2위 자리를 두고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2위 LG(16승 12패)와 공동 3위 SK(17승 13패)는 승차가 없다. 이날 이기는 팀은 오는 11일 열리는 공동 3위 현대모비스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정 지으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는다.

SK의 최대 장점은 두 말할 나위 없는 속공이다. 평균 5.9개의 속공을 기록, 올 시즌 역시 1위에 올라있다. 2위, 3위는 현대모비스(4.4개)와 LG(4.3개)다.

전희철 감독은 “세트플레이, 패턴에 대해선 서로 잘 알고 있다. 주고받는 농구를 하면 아무래도 승산이 낮아지게 된다. 그것보단 우리가 잘하는 농구, 알고도 못 막는 농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알고도 못 막는 농구’는 곧 김선형, 최준용을 앞세운 속공이다. 전희철 감독은 “일정이 빡빡해 체력이 우려되지만, 오늘 경기를 마치면 열흘 정도 쉰다. 힘든 걸 버티고 달려줬으면 한다. 최근 휴식기 동안 강조한 이후 속공이 더 좋아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SK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 7.4개의 속공을 성공시켰다.

LG의 최근 4경기 3점슛 성공률은 21%(17/831)에 불과했다. 전희철 감독은 이에 대해 “3점슛이 안 좋아진 건 분명하다. 아셈 마레이에게서 외곽으로 빠지는 찬스를 이용하는 팀인데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다 보니 커트인 시도가 많아졌다. 그래도 견제는 해야 한다. 우리와 만나면 유독 3점슛이 안 좋았던 팀도 슛 감이 살아난다”라며 웃었다.

*베스트5
SK : 김선형 최성원 허일영 최준용 워니
LG : 이재도 이관희 정희재 정인덕 마레이

#사진_점프볼DB(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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