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중요한 경기.
안방의 KCC는 드디어 라건아가 복귀했다. 라건아는 지난 16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발목부상을 입으며 이탈했다. 이 기간동안 타일러 데이비스 혼자서 고분분투하며 힘든 경기를 해왔지만 이젠 한숨을 돌리게 됐다.
라건아의 복귀에 대해 전창진 감독은 “라건아는 10~15분 정도 뛸 것이다. 라건아가 합류해서 든든하다. 그동안 타일러 데이비스 한 명으로 잘 버텨왔는데 상당히 위험하고 부담스러웠다. 데이비스 마저 다치면 팀의 큰 전력이 손실되는 거라 라건아가 상황을 알고, 아직 조금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합류해줬다. 잠깐동안 데이비스를 쉬게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 KCC는 여전히 앞선에 유병훈과 김지완이 부상으로 빠져있어 이정현, 정창영, 유현준 등의 활약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한편, 최근 물오른 모습을 보인 KGC인삼공사 변준형에 대해서 전창진 감독은 “변준형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다. 그 포지션에 수비할 수 있는 자원들이 떨어지는데 정창영, 김지후, 김창모를 매치시키려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이재도나 변준형이 왼쪽 공격을 70~80%의 비율로 선호하기 때문에 왼쪽을 막으라고 주문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에 대해 “세근이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조금만 괜찮으면 다 이기는 경기를 놓치니까 선수 본인도 속이 상할 것이다. 그래도 연패없이 5승을 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해야 한다. 오세근한테 더 바라다가 다치면 그게 더 문제기 때문에 천천히 끌어올리게 할 것이다. (오세근의)무릎만 좋아지면 계속 좋아질 거다”며 오세근을 격려했다.
라건아가 복귀했기 때문에 KGC인삼공사도 이에 대해 준비를 해야 했다. KGC인삼공사도 인사이드에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있기 때문에 이 매치업도 주목된다.
김승기 감독은 KCC의 외국선수들에 대해 “라건아나 타일러 데이비스나 비슷하다고 본다. (상대가) 정통 센터로서 잘 하고 있기 때문에 프레스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밝혔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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