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한찬우 인터넷기자] 시즌 막판까지 알 수 없는 4위 경쟁.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는 이시준 감독대행의 각오는 어떨까.
인천 신한은행은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정규리그를 단 2경기만 남겨뒀지만, 순위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4위 신한은행은 11승 17패를 기록하고 있다. 5위 청주 KB스타즈(11승 18패)와의 승차는 단 0.5경기 차다. 시즌 승률이 같으면 골 득실이 앞서는 KB스타즈가 4위를 차지한다. 신한은행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자력으로 4위를 차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그만큼 감독과 선수에게도 부담스럽게 다가올 터. 이시준 감독대행은 “경기 중요성은 잘 알고 있다. 시즌을 함께 힘들게 치러왔다. 오늘(17일) 경기는 선수들이 동료, 팬, 자신에게 선물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경기에 대한 각오를 말했다.
신한은행의 선수단 기용 변화는 크게 없다. 지난 15일 부천 하나은행전의 선발진을 그대로 기용한다. 이시준 감독대행은 당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을 이어 나가려 한다. “선수단 기용에는 큰 변화가 없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와 안 좋은 선수를 잘 교체해 주는 게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삼성생명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삼성생명 배혜윤, 이해란 등 장신 선수를 더욱 견제해야 한다. 특히 배혜윤은 직전 경기(BNK전)에서 29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맹활약한 경계 대상 1호.
이시준 감독대행 역시 이에 대한 수비 전략을 들고나왔다. “(배)혜윤은 (타니무라) 리카가 잘 막아줄 것이다. 그동안 혜윤이에서 파생되는 득점을 허용했을 때 패배로 이어졌다. 파생되는 외곽슛을 견제할 것이다.”
신한은행은 이날 4위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을까.
*베스트5
신한은행 : 이경은 신지현 최이샘 홍유순 타니무라
삼성생명 : 조수아 김아름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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