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3일 만의 리벤지, 임근배 감독 “KB스타즈 대한 공략법 찾는 중”

이영환 / 기사승인 : 2020-10-29 18: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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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이영환 객원기자] 삼성생명이 3일 만의 복수전에 나선다.

용인 삼성생명은 2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지난 26일 홈 패배 후 3일 만에 갖는 복수전이다. 이날 경기 후 긴 휴식기를 갖는 만큼 삼성생명은 승리가 간절하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백투백 경기에 대해 “KB스타즈와 연속 경기를 갖는데, 박지수가 있어 높이 부분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우선 경기를 치르며 상대에 대한 공략법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지수한테 줘야 할 건 주려고 한다. 억지로 수비를 하다 외곽도 주면 안 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삼성생명은 이날도 선발 선수로 김한별이 출전한다. 지난 26일 KB스타즈와의 경기 중 왼쪽 무릎을 붙잡으며 코트에 쓰러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임 감독은 “통증이 조금 있고 발목에 붓기도 있다. 다만 오늘 경기 후 휴식기가 있으니 본인이 나가겠다고 했다”라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반면 베테랑 배혜윤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초반 높이 싸움에서의 열세가 우려됐지만 임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임 감독은 “배혜윤이 안정적으로 40분을 뛸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기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시작도 중요하지만 뒤가 더 중요하다.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윤예빈의 역할이 중요하다. 윤예빈은 지난 16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24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네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임 감독 갖는 기대감 역시 크다. 임 감독은 “경기력에 업다운이 있겠지만 본인이 할 건 다 해주고 있다. 아직 괜찮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  사진 제공_WKBL

 점프볼 / 이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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