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이상민 감독의 기대 “김시래의 장점이 발휘되길”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2-08 1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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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호중 인터넷기자] 그토록 염원하던 정통 포인트가드와 손잡은 이상민 감독은 인터뷰내내 남다른 믿음을 보였다.

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최근 창원 LG와의 트레이드로 전력을 새롭게했다. 이관희, 케네디 믹스를 내주고 김시래, 테리코 화이트를 영입하며 사실상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새 멤버와 함께 첫 경기부터 승리를 수확한 삼성은 KCC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KCC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상당히 팽팽하다.

경기를 앞둔 삼성 이상민 감독은 “시래와는 호흡이라 할 것도 없다. 기존에 했던 것을 하는 것이지, 스타일을 바꾸는 게 아니다”라며 “그동안 4쿼터에 김동욱을 활용하면서 코트 밸런스를 잡아왔는데, 시래가 와서 큰 힘이 된다”라며 미소부터 지었다.

곧이어, “시래는 공격형보다 리딩형이다. 속공 전개를 빨리해줄 수 있다. 시래의 장점이 여기서 발휘되길 바란다”라고 힘줘 얘기했다.

또 다른 핵심 영입인 테리코 화이트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다. 화이트는 2017-2018 시즌, 서울 SK 소속으로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이 감독은 “화이트의 활용도룰 높이려고한다”라며 “SK시절에는 2,3번을 소화했지만, 우리 팀에서는 포스트도 맡는다. 골밑에서 공격해달라고 주문했는데, 영리하니 내외곽이 모두 되더라. 브레이크를 통해 더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상대 KCC에 대해서는 “최근 흐름이 안 좋다. 그래도 리바운드, 속공 전개가 빠른 팀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특히 당부를 했다"라며 "타일러(데이비스), (라)건아가 2:2 수비에 약점이 이 분명히 있다. 이 약점을 파고들어 공격을 이끌어달라고 주문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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