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운명 정해졌다! 죽음의 조는 ‘B조’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2-02 1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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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도쿄올림픽 여자농구에 나서는 12개국의 운명이 정해졌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조 추첨식이 2일(한국시간) 스위스에 위치한 국제농구연맹(FIBA) 패트릭 바우먼 하우스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FIBA는 대신 온라인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A조에는 스페인과 캐나다, 세르비아, 한국이 편성됐다. 유럽 제외 동대륙은 중복 편성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이미 세르비아와 만나게 된 한국. 더불어 스페인과 캐나다까지 포함된 A조에 묶이며 난항이 예상된다.

B조는 명실상부 죽음의 조로 꼽히게 됐다. 올림픽 7연패를 노리는 미국은 물론 유럽 최강 프랑스, 아시아를 넘어 세계 농구의 강호로 우뚝 선 일본, 여기에 다크호스 나이지리아까지 포함됐다. 미국을 제외하면 누가 누구를 이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조가 탄생했다.

마지막으로 C조는 호주와 벨기에, 중국, 푸에르토리코가 편성됐다. 호주는 미국과 항상 우승을 다퉜던 세계 강호. 여기에 유럽의 강자 벨기에와 최종예선서 스페인을 꺾었던 중국, 그리고 중남미의 숨은 강팀 푸에르토리코가 함께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과거 2개 조로 편성해 각조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에 변화를 줬다. 3개 조에서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나서며 각조 3위 팀 중 상위 성적을 낸 2팀이 8강 티켓을 획득한다.

※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조 편성 결과
A조_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 한국
B조_미국, 프랑스, 일본, 나이지리아
C조_호주, 벨기에, 중국, 푸에르토리코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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