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연승 도전’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 “선수들의 열정, 코트에서 드러나길”

장도연 / 기사승인 : 2021-02-08 18: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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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이훈재 감독이 코트에서 드러날 선수들의 열정을 기대했다.

부천 하나원큐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원큐는 7승 19패로 5위에 위치해있다.

하나원큐는 최근 5경기(3승 2패)에서 평균 78.2득점 37.4리바운드 16.6어시스트로 시즌 초반에 비해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경기인 5일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신지현과 강이슬이 49득점을 합작하며 87-78로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사전 인터뷰실을 찾은 이훈재 감독은 “지난 삼성생명전(1월 25일)에서 아쉬웠던 게 (신)지현이의 5반칙 퇴장이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현이는 꼭 남아 있어야 한다. 오늘은 김한별이 결장한다는 가정하에 준비했다. 패턴 플레이를 간결하게 가져갈 것”이라며 경기 준비 내용을 전했다.

덧붙여 신지현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신)지현이가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바라서 늘 요구와 잔소리가 많다. 그 전보다 많아진 상대의 견제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현에게 정신무장에 관한 얘기를 해줬다”라고 얘기했다.

슈터 강이슬은 5일 KB스타즈전에서 3점슛 5개를 꽃으며 26득점으로 좋은 슛 감각을 자랑했다. 강이슬에 대해 “(강)이슬이는 시합 후에 어깨 보강 운동을 하고 있다. 최근 3점슛 시도나 리바운드가 늘어났다. 이슬이가 (신)지현이와 시너지가 나면서 턴오버도 줄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골부종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우고 있는 고아라의 현 상태도 전했다. “(고)아라는 다음 경기부터 동행은 하되 출전은 몸상태 등 여러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

시즌 초반에 비해 달라진 점을 묻자 “못해도 이겼을 때랑 잘하다 아쉽게 졌을 때 확실히 다르다. 선수들이 승리를 하면서 자신감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 많이 생겼다. 시즌 초반은 아쉽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것은 칭찬해주고 싶다. 지금이라도 경기력이 나아진 것은 앞으로를 위한 긍정적인 요소”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열정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코트로 향했다.

#사진_WKBL제공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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