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19 대표팀은 1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에서 신한은행에게 82-78로 이겼다. U19 대표팀은 2연승을 달리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조1위까지 차지한다. 신한은행은 2패를 떠안아 우리은행과 3위 결정전을 갖는다.
박진영은 3점슛 4개 포함 18점(2리바운드 3스틸)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심수현(14점 2스틸)과 조수아(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성진(1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이다연은 이번 대회 통산 최다 동률인 41점(6리바운드 2어싯트)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최지선은 3점슛 4개로 18득점(6리바운드 4블록)했다.
하나원큐와 첫 경기를 몰수패로 1패를 안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게 13점 차를 뒤집은 U19 대표팀의 맞대결은 뜨거웠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건 신한은행이었다. 경기 시작부터 손쉽게 득점을 올린 신한은행은 10-2로 앞섰고, 1쿼터 1분 57초를 남기고 17-7, 10점 차이까지 벌였다. 신한은행은 이때부터 오히려 흔들렸다.
U19 대표팀은 10점 차이로 뒤지자 심수현의 연속 6득점으로 추격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2쿼터 6분 10초를 남기고 조수아의 3점슛으로 21-21, 동점을 만든 U19 대표팀은 변소정과 박성진 등의 연속 득점으로 29-23, 6점 차이까지 앞섰다. U19 대표팀은 38-34로 전반을 마쳤다.
한 번씩 주도권을 주고 받은 양팀은 3쿼터에 최고 접전을 펼쳤다. 신한은행이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5득점하며 역전하자 U19 대표팀도 문지영의 점퍼로 재역전했다.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되던 3쿼터 중반 신한은행이 근소하게 앞서나가는 듯 했지만, U19 대표팀은 조수아와 변소정의 점퍼로 다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크게 앞서나가지 못하며 60-59로 4쿼터를 맞이했다.
U19 대표팀은 4쿼터 시작과 함께 박진영과 박성진의 연속 득점으로 66-59로 앞섰다. 이 흐름은 오래 가지 않았다. 3쿼터까지 3점슛 2개만 내줬던 U19 대표팀은 4쿼터 중반 신한은행에게 3점슛 4방을 얻어맞았다. 2분 25초를 남기고 이다연에게 돌파를 내주며 73-75로 역전 당했다.
U19 대표팀은 또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박진영이 1분 39초와 34.9초를 남기고 역전과 달아나는 3점슛 두 방을 성공했다.
19.2초를 남기고 최지선에게 3점슛을 내줘 79-78로 쫓긴 U19 대표팀은 3.9초를 남기고 최지선의 U-파울을 얻어 사실상 기나긴 승부를 결정지었다.
U19 대표팀은 우리은행과 첫 경기에서 13점 열세를 뒤집었고, 이날도 10점이나 끌려가던 경기를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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