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국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17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조선대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9-63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예선 전승(3승)을 달성, 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경희대는 고르게 선수를 기용하며 전반을 1점차 리드(34-33)로 마쳤다.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박민채가 나선 3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김현국 감독은 “생각한대로 흘러간 경기다. 4학년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고, 후반에 주전들이 들어가 격차를 벌리며 승리했다”는 총평을 남겼다.
경희대는 예선 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현국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해줬다. 성균관대전은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힘있게 넘겼고, 건국대전은 100% 전력이 아님에도 너무 잘해줬다. 오늘(17일) 경기도 선수들이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기특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 건국대전에 결장한 박민채는 이날 3쿼터에 복귀했다. 박민채는 3쿼터 전체를 소화했고, 8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현국 감독은 “본인이 강력하게 뛰겠다고 요청했다. 들어가서 본인의 농구를 했다. 많은 시간을 출전하기는 어려운 몸 상태지만, 본인 몫을 해주는 선수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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