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박지원의 결정적 한 방! KT, SK 꺾고 2위 도약

정다혜 / 기사승인 : 2021-11-24 18: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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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다혜 인터넷기자] 박지원의 결정적 3점슛이 KT를 승리로 이끌었다.

수원 KT는 24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KT는 D리그 개막 3연승을 이어가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2위가 됐다. 박지원(2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김윤태(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준환(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반면, 역전패를 당한 SK는 7위로 떨어졌다. 오재현(2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이현석(2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KT의 공격력을 막을 수 없었다.

1쿼터를 20-18로 마친 KT는 2쿼터 박준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준영은 블록부터 3점슛까지, 공수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와중, 박준영은 쿼터 막판 앤드원 플레이를 선보이며 KT에 재역전을 안겼다. KT는 전반을 42-40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박지원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지원은 3쿼터 시작부터 4점을 꽂아 넣고선 자유투와 3점슛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KT 공격을 이끌었다. SK의 반격도 거셌다. 오재현과 이원대의 연속 3점슛이 터지고 이현석마저 3점슛을 넣자 KT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KT는 3쿼터를 59-61로 마쳤다.

KT는 4쿼터에도 오재현을 제어하지 못했다. 박지원이 스틸 후 레이업슛을 했지만, 오재현이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가 6점 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KT는 포기하지 않았다. 김민욱과 김윤태의 3점슛이 림을 갈라 주도권을 되찾았다. KT는 이어 경기종료 24초전 박지원의 3점슛을 더해 격차를 5점까지 벌렸다. KT를 2위로 이끈 쐐기득점이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주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에 97-85로 승리했다. 곽정훈(21점 9리바운드)이 팀 내 최다득점자가 됐고, 김동현(18점 10리바운드)은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KCC는 D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신승민(2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대활약을 펼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주 DB를 101-90으로 제압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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