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KT는 KGC를 상대로 1승 3패에 그치고 있다. 이날 패한다면 8위 원주 DB와의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지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KT 서동철 감독은 “KGC는 선수들이 골고루 자기 역할을 잘하는 것 같다.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 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우선 순위로 제어가 필요한 건 변준형과 (오마리) 스펠맨이다. 이 두 선수의 득점을 최소화해야 우리 팀으로 분위기를 끌어올 수 있다. 개인의 능력으로만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도움 수비와 팀 수비를 강조했다”고 이야기했다.
스펠맨과 변준형은 최근 물이 오를 대로 올라있다. 먼저,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던 스펠맨은 최근 3경기에서 평균 25.3점 10.0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완벽하게 살아났다. KT와의 앞선 4경기에서는 평균 22.0점 7.8점 2.5어시스트로 유독 강했다.
“오늘(6일) 그랬지만 매번 스펠맨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러지 못했다. 오늘만큼은 더 잡아야 한다. 수비는 (하)윤기, (이)두원이 등 국내선수에게 맡기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국내선수를 붙이는 데 조금 더 효율적이다. 그래서 매치업은 국내선수로 한다는 원칙을 갖고 가려고 한다.” 서동철 감독의 말이다.
변준형 또한 최근 컨디션이 매우 좋다. 4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14.7점 3.0리바운드 5.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장점인 득점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경기 운영까지 점점 완성형 가드가 되어가고 있다.
서동철 감독은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항상 선발 라인업이 비슷하더라. 변준형 수비는 한희원에게 맡길 생각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T : 정성우 한희원 양홍석 하윤기 존스
KGC : 변준형 배병준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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