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4위 노리는 KGC 김승기 감독 "힉스, 맥컬러가 맡는다"

김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5 1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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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주연 인터넷기자] KGC가 연승과 함께 반등을 노린다.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이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세근, 양희종의 부상으로 2위에서 5위로 추락한 KGC는 직전경기(LG전)에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다. 

 

김승기 감독은 삼성과의 3차전을 돌아보며 "삼성과의 지난번 경기에서 잘못된 부분을 보완했다. 삼성이 패스를 빨리 줘서 그 부분을 자르거나 로테이션하면서 보완할 것이다. 그리고 힉스에 대한 수비를 강화했다. 힉스는 맥컬러에게 부탁했다"라고 경기 계획을 전했다. 

 

KGC는 얼 클락 대신 크리스 맥컬러로 외국선수를 교체했다. 하지만 맥컬러 합류 이후 결과는 썩 좋지 않았다. 

 

이에 김 감독은 "몸 상태가 생각한 것보다 좋지 않다. 힘이 없고, 점프력도 부족한 것 같다"라며 "LG전 이전에 따로 연습을 많이 했다. 그 부분이 경기에서 나왔고, 슛이나 밸런스가 맞았다. 앞으로 좋아질거라 생각하고 자신의 의지가 필요할 것 같다"라며 나아질 모습을 기대했다. 

 

한편, KGC는 변준형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2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대회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팀 전력에 누수가 생길 수 있는 상황.

 

김 감독은 "다른 팀도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없으면 없는대로 뛸거다. 작년에도 부상선수가 많았는데 6강을 갔다. 이재도-변준형-문성곤이 잘 버텨줘서 지금까지 왔다. 지난 경기에서 박형철과 함준후도 팀에 힘이 돼줬다. 변준형의 공백을 잘 메꿔줄거라 생각한다. 항상 잘 버텨왔기에 걱정은 없다"라며 선수를 신뢰했다. 

 

덧붙여 "(변)준형이 국가대표 되서 너무 잘 됐다.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변준형을 자랑스러워했다. 

 

KGC가 분위기 반등을 이룰 수 있을까. KGC는 이재도-크리스 맥컬러-전성현-오세근-문성곤이, 삼성은 이동엽-장민국-힉스-이관희-임동섭이 스타팅 멤버로 나왔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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