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4연패 탈출 나서는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경기내용에 충실해야 한다”

장도연 / 기사승인 : 2021-02-17 1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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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용인 삼성생명이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삼성생명은 리그 4위(12승 15패)로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은 상태이다.

삼성생명은 주축인 김한별(발목)과 박하나(무릎, 시즌아웃)의 부상 이탈로 주춤하며 4연패에 빠져있다. 1월 31일 신한은행전부터 이어진 4연패 기간 동안 평균 57.5득점 38.3리바운드, 14.8어시스트, 필드골 성공률 35%를 기록했다.

경기 전 인터뷰실에 들어온 임근배 감독은 가장 먼저 김한별의 소식을 전했다. “(김)한별이가 오늘 잠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10분~15분 정도 계획하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무리없이 뛸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김한별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최근 임 감독은 조수아, 이명관, 김나연 등 신인급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가비지 타임에 뛰는 것보단 정상 게임을 할 때 뛰는 게 선수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주연이가 지난 3월에 발목 수술을 해서 몸상태가 60%밖에 안된다. 그래서 (조)수아에게 출전시간을 더 많이 주고 있는 거고 앞으로도 계속 시간을 줄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의 순위는 4위로 결정 됐지만 플레이오프를 위해서라도 분위기 반전은 필요하다. 임 감독은 “순위는 결정 났어도 플레이오프를 준비 안 할 수 없지 않나. 잔여 시즌 경기와 플레이오프를 같이 염두에 두고 그에 맞춰 기용할 것이다. 연패 탈출도 중요하지만 우리 경기내용에 집중하고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1위와 2위의 순위 결정에 따라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상대도 결정 난다. 임 감독은 “우리은행과 KB스타즈 중에 우리에게 더 유리한 팀은 없다. 잠깐의 텀 동안 플레이오프 상대에 따라 연습을 해왔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선 우리은행이 4강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연습 비중은 우리은행에 더 많이 두고 있다. 우리은행은 활동량이 많지만 신장은 우리와 비슷해서 부딪쳐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플레이오프 상대팀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사진_WKBL제공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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