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이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삼성은 17승 21패로 7위에 위치해있다.
삼성은 전자랜드와 상대 전적에서 4전 2승 2패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앞선 4번의 맞대결에서는 평균 75.8득점 31.5리바운드 12.8어시스트 필드골 성공률 43.1%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인 8일 전주 KCC전에서는 후반 들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83-88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시즌 팀 전반 최다 득점인 51점을 기록하며 3쿼터까지 9점차(69-60)로 앞섰지만 4쿼터에서 28점을 실점했다.
경기 전 만난 이상민 감독은 “전자랜드가 외곽슛 시도와 움직임이 많은 팀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어하는 게 관건이 될 거 같다. 수비가 먼저 되어야 (김)시래를 이용한 빠른 농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터프한 수비를 주문했다”라고 경기 준비 내용을 전했다.
새 식구가 된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이적 후 2경기에서 김시래는 평균 5득점 2.5리바운드 9.5어시스트, 화이트는 15.5득점 3.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KCC전(8일)도 나쁘지 않았다. (김)시래의 스피드를 못 따라갈 정도로 빠른 농구를 했다. 비록 후반전에는 무너졌지만 아직 공수에서 손발이 안 맞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시래에겐 계속해서 빠른 농구를 주문하고 있다”라고 빠른 농구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화이트에 대해 “(테리코) 화이트는 다 아시다시피 전문 슈터이지 않나. 화이트 스타일이 굉장히 간결한데 나도 간결한 농구를 좋아한다. 빠른 스피드와 인-아웃 공격을 원하고 있다. 매치업이 국내 빅맨이라면 화이트는 인사이드 공격도 가능하다. 휴식기동안 소통과 훈련을 통해 화이트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도록 잘 맞춰 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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