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는 17일 안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KGC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라있다. 9연승을 질주하며 32승 11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지난 2004-2005시즌 SBS 시절 이후 처음으로 10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오늘도 똑같다”며 웃은 KGC 김상식 감독은 “우리가 하던 대로 자신 있게 하라고 이야기했다. 수비와 리바운드가 되면 공격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수비, 리바운드가 강해서 경기를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KGC는 15일 2위 창원 LG와의 빅매치에서 22점 차(89-67) 대승을 거뒀다. 덕분에 승차를 4.5경기로 벌렸고, 매직넘버 8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김상식 감독은 안심하지 않았다.
“감독 입장에서는 어느 한 팀도 무시할 수 없다. 불안하기보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 주변에서 안정권이라고 말을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남은 경기가 긴장된다. 선수들한테는 별 이야기를 안 한다. 아마 본인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자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임하자고 했다. 그럼 우승은 따라올 것이다.” 김상식 감독의 말이다.
KGC는 LG전에 이어 이날도 배병준을 대신해 렌즈 아반도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6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복귀한 아반도는 아직 좀처럼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잘 될 때는 굉장히 테크니션이 좋다. 돌파, 리바운드, 슛에 강점이 있다. 배병준, 정준원, 박지훈 등도 먼저 뛰고 싶겠지만 나중에 들어가도 충분히 본인 역할을 잘해준다. 아반도가 한창 좋았을 때처럼 올라왔으면 한다. LG전에서도 득점은 많이 없었지만 파울을 얻어내는 등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줬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아반도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KCC : 박경상 김지완 정창영 이승현 라건아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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