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승기 감독 “이종현, 포기 안 했다…기회 줄 것”

군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3 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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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최창환 기자] 하위권 추락의 위기까지 놓인 캐롯이 연패 탈출에 재도전한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고양 캐롯은 3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4연패에 빠져 공동 5위로 내려앉은 캐롯은 패배 시 6위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 7위 수원 KT에도 0.5경기 차로 쫓기게 된다. 절체절명의 위기다.

김승기 감독은 “KGC전(12월 27일)을 이겼으면 분위기가 올라왔을 텐데 우리 선수들이 아직 그 정도의 힘은 없다. 그래도 선수들에겐 ‘만약 플레이오프에 못 올라간다 해도 뭐라 할 사람 없다. 다만, 계속 성장하면서 자신의 가치는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김승기 감독은 이어 “(이)정현이가 (전)성현이와 원투펀치를 이뤄야 하는데 아직 대학 시절 농구를 하고 있다. 외국선수가 서있으면 패스하면서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데 그냥 부딪치며 올라가려고 한다. 그런 부분은 고쳐야 한다. 물론 내 생각보다 성장이 느린 것일 뿐 신예인 것을 감안하면 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8일 KCC전 이후 줄곧 공백기를 가졌던 이종현은 1일 KT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 3일 KCC 원정도 동행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에 대해 “올 시즌이 끝나면 FA다. (이)종현이를 포기한 게 아니다. 기회를 줘야 한다. 백업으로 (조)재우도 있지만 더 키워야 하는 선수다. 종현이는 승부처만 아니면 최대한 출전시간을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KCC : 박경상 전준범 허웅 이승현 라건아
캐롯 : 김진유 이정현 전성현 최현민 로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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