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노력하고 있는데···” 조동현 감독이 밝힌 이우석·장재석의 복귀 시점

울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7 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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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조영두 기자] 조동현 감독이 이우석과 장재석이 복귀 시점을 밝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는 KCC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분명 강하지만 이날은 상황이 다르다. 이우석, 장재석, 함지훈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 허리 부상을 딛고 돌아온 함지훈은 10일 서울 SK, 12일 원주 DB전을 소화한 뒤 다시 결장 중이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있는 멤버들로 경기를 해야 한다. (함)지훈이한테 서두르라고 이야기 할 순 없다. 본인이 알아서 잘 준비할 거라 생각한다. 본인도 몇 경기 뛰고 플레이오프에 들어가야 한다는 걸 안다. 빠르면 일요일(19일)이나 다음주에 복귀할 것 같다”며 함지훈은 몸 상태를 전했다.

함지훈과 쟁재석이 동반 이탈하면서 현대모비스의 골밑은 한층 헐거워졌다. KCC에는 이승현이 버티고 있기에 최진수와 더불어 신민석까지 힘을 내줘야 한다.

“(이)승현이한테 점수를 주고 나머지를 줄어보자고 했다. 특히 3점슛을 맞지 않아야 한다. 2점 싸움으로 갈 거고, 외곽에서 상대를 압박할 생각이다. 속공 상황에서도 외곽포를 내주면 안 된다. (최)진수가 도움 수비를 가다가 (이)승현이에게 맞는 건 괜찮지만 나머지는 틀어막아야 한다.” 조동현 감독의 말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우석(발목)과 장재석(어깨)이 플레이오프에서 복귀하기 위해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이 돌아오면 분면 플러스 요인이지만 조동현 감독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조동현 감독은 “운동도 안 하고,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얼마나 퍼포먼스가 나올까 조심스럽다. 그래서 고민 중이다. 둘 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우석이는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운동을 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다음주부터 데리고 다니려고 한다. 경기에 뛰는 게 아니라 분위기를 먼저 익히게 하려는 목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재석에 대해서는 “우석이보다 복귀가 더 늦을 것 같다.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본인은 플레이오프에 뛸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가 뛰는 게 많다. 카드가 많으면 좋지만 컨디션을 봐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서명진 최진수 프림
KCC : 이진욱 정창영 이근휘 이승현 탐슨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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