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종별] 계성고 결선 진출 주역 박대현 “조 1위 비결은 팀워크”

영광/임종호 / 기사승인 : 2022-07-24 19: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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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계성고가 오랜만에 결선 무대를 밟았다. 주역은 박대현(188cm, G,F)이다.

계성고는 24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 예선 사흘째 경기서 상산전자고에 83-67로 이겼다. 전반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친 계성고는 후반 박대현을 선봉에 내세워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2연승으로 예선전을 마감한 계성고는 H조 1위로 결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경기서 박대현은 39분 2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2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꾸준한 공격력을 자랑한 그는 3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계성고는 꽤 오랫동안 결선 진출과 인연이 없었다. 올해 역시 전반기 내내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던 계성고는 이번 대회서는 가볍게 예선 통과했다. 


경기 후 만난 박대현은 “올해 출전한 대회서 모두 예선 탈락했다. 올 시즌 처음이자 조 1위로 결선 진출인데 팀워크로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기세를 이어서 결선 무대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선 진출 소감을 밝혔다.

계속 말을 이어간 그는 “연습한대로 플레이가 잘 이뤄졌다. 수비와 리바운드, 속공이 잘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계성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박대현이 내외곽을 오가며 공격을 주도한 덕분에 단숨에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에 대해 그는 “초반에 슛이 안 들어가서 속공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그래도 자유투는 하나도 안 놓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대현은 “결선에서도 팀으로 똘똘 뭉쳐서 한 발씩 더 뛸 것이다. 예선전보다 더 열심히 해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결선 진출 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계성고가 토너먼트에서도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고가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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