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뒤에도 눈이 달렸다” 아바리엔토스의 호쾌한 농담

잠실/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3-04 19:02: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최서진 기자] 아바리엔토스(23, 181cm)의 절묘한 패스는 뒷통수에도 눈이 달렸기에 가능하다.

울산 현대모비스 아바리엔토스는 4일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34분 12초 동안 2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은 13개를 던져 6개를 성공했고 게이지 프림(22점), 서명진(19점) 최진수(14점)까지 더해진 현대모비스는 92-88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아바리엔토스는 “힘든 경기를 했지만 마지막 어려운 순간을 버텨내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힘든 순간 선수들이 집중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2쿼터 보여준 화려한 백패스는 연습의 결과인지 묻자 “뒤에도 눈이 달려서 그런 패스가 가능하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패스하는 장면을 자주 봤다. 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파쿤도 캄파소를 보며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 장재석, 이우석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바리엔토스는 이에 대해 “부상 선수가 많아서 치명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주전부터 벤치까지 굉장히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또 농구는 팀 스포츠니까 다같이 똘똘 뭉치면 좋은 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멤버 구성에 따라 경기 운영 방법에 변화가 있는지 묻자 “함께 하는 선수의 강점에 따라 플레이를 다르게 한다. (게이지) 프림과 (함) 지훈이 형은 픽앤팝도 가능한 선수고, (신)민석이는 스트레치 4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서 플레이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백승철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잠실/최서진 잠실/최서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