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골밑 기둥 아셈 마레이 "단테에게 좋은 선물을 준 거 같다"

창원/김민지 / 기사승인 : 2023-12-09 19: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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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김민지 인터넷기자] “단테에게 좋은 선물을 준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KT와의 경기에서 84-76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LG는 원주 DB에 이어 두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 팀이 됐다. 

아셈 마레이(21점 18리바운드)는 경기 내내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레이는 “KT가 굉장히 강한 팀인데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단테가 떠나는 날인데 좋은 선물을 준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LG는 2라운드 단테 커닝햄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질 못했다. 마레이의 체력적인 문제도 걱정이 되었지만 기약 없는 복귀에 구단은 어렵게 교체라는 결정을 했다. 한편, 마레이는 커닝햄에게 많은 의지를 했을 뿐더러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을 수 밖에 없다.

커닝햄을 떠나보내는 심정에 “단테가 팀에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시즌 중에 보내는게 쉽지가 않은 상황이다. 의지를 많이 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이 우선이다. 농구를 하든 뭘 하든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감정을 내비췄다.

조상현 감독은 2라운드 내내 마레이의 체력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다. 혹여라도 퍼지게 된다면 어려운 게임을 가지게 될 수 있던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하루하루 게임을 하면서 단테가 없어서 힘든 부분도 있었다. KCC경기와 오늘 경기에 전반전에 굉장히 힘들었다가 후반에 컨디션이 좀 좋아졌다. 100% 컨디션은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연전을 뛰면서 많은 시간을 가져가고 있는데 다들 힘들다. 모비스 전(11일) 이후로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그때 컨디션을 잘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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