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드러낸 박종하 “나와 팀 모두 중요한 순간 더 강하다”

상주/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7-15 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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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선일 인터넷기자]박종하(186cm, G)가 좋은 손 끝 감각을 이어갔다. 또한 좋은 슛 감을 바탕으로 오는 17일 건국대전 필승을 다짐했다.

성균관대의 박종하는 15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조선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14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98-73)로 이끌었다. 성균관대는 박종하의 활약에 힘입어 예선 첫 승을 올리며 건국대와 결선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됐다.

박종하는 “예선 첫 승을 거둬 기분이 좋다. 정말 중요한 건국대전을 앞두고 있는데, 꼭 승리해서 결선에 오르겠다”며 건국대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대학농구리그보다 나아진 슛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박종하다. 아직 2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성공률이 46%(6/13)에 이른다. 박종하는 “오늘(15일) 경기는 형들이 만들어준 것을 편하게 던졌다. 지난(13일) 경희대전에서는 초반에 잘 들어가지 않다가, 후반에 나아졌다. 그 감각을 이어가려고 했다. 연습때도 슛을 중점적으로 연습했고, 건국대전까지 이 감각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성균관대는 결선 진출을 두고 건국대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많은 것이 걸린 만큼 부담감도 크겠지만, 박종하는 오히려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종하는 “우리는 빠른 농구를 하는 팀이다. 감독님께서도 이 부분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잘 이행할 것이다. 또한 우리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이 되면 집중을 더 잘하고 좋은 기량을 펼친다. 그래서 다들 잘 할 거라고 믿는다. 저 역시 중요한 순간에 능률이 더 오른다. 이를 바탕으로 꼭 승리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팀 전체적으로도 아슬아슬한 순간에 더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몰랐지만 3학년 때부터 경기하다 보니까 (중요한) 순간에 더 좋은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건국대전에 대해 리바운드에 대해 강조했다. 박종하 역시 리바운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종하는 “건국대전을 앞두고 박스아웃을 연습했다. 오늘(15일) 경기 초반에 박스 아웃을 잘 못해서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다. 건국대전에서는 프레디와 최승빈 선수를 최대한 밀어내며 박스아웃을 얼마나 잘 하는지 와 스피드가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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