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조태희 인터넷기자] 삼성생명이 연패 탈출을 위한 하나원큐 원정길에 올랐다.
용인 삼성생명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정규리그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가진다. 삼성생명은 현재 3연패로 침체된 분위기다. 플레이오프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분위기 반등이 시급한 삼성생명이다.
3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동안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생각하는 가장 아쉬운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한테 자기 찬스에서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과감하게 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선수들이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는 게 아쉬웠다. 계속 시도를 하고 성공해야 다음 경기에도 이어지는 건데 안 던지면 똑같이 다음경기에서도 안 들어간다"며 기회가 왔을때 선수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아쉬워했다.
김한별은 4일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삼성생명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할 시기에 에이스의 부상으로 악재가 겹쳤다. 임근배 감독은 "(김한별을)안 데려왔다. 준비는 시키고 있는데 완전하지 않아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다"며 김한별의 결장을 못박았다.
덧붙여 임근배 감독은 "박하나도 데려오지 않았다. 둘 중 한명은 플레이오프가 되도 출전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과 배혜윤이 버티고 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주축선수들만큼이나 후보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임 감독은 "지금은 따로 조합을 찾는다기보다 경기에 들어가지 않았던 선수들을 조금씩 투입시키고 있다. 결국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받쳐주는 선수도 중요하다"며 출전시간을 고루 분배할 것을 밝혔다.
주축 선수의 부상은 팀에게 위기를 가져다주지만 신인 선수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한다. 2020-2021 W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조수아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임 감독은 "(이)주연이 발목이 6~70%정도로 완전하지 않다. 그래서 주연이는 잠깐잠깐 뛰게하고 가능성이 보이는 (조)수아를 스타팅에도 투입시켜서 뛰게하려고 한다"며 조수아의 가능성을 믿고 선발 출전시킬 것을 밝혔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조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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