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9-9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7승 13패가 됐다.
SK는 삼성에게 무려 17개의 3점슛을 맞았다. 이관희(4개), 한호빈(3개), 신동혁(3개) 등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자밀 워니와 안영준을 앞세워 경기를 접전으로 몰고 갔지만 종료 1분 18초 전 이관희에게 결정적인 3점슛을 내주며 삼성에 무릎을 꿇었다.
여기에 또 한 가지 패인이 있다. 바로 저조한 자유투 성공률. 21개를 시도해 9개밖에 넣지 못했다. 성공률은 43%였다. 프로의 자유투 성공률이라고 볼 수 없는 수치였다. 워니(3/11)와 오재현(1/5)의 자유투가 유독 말을 듣지 않았다.

경기 후 SK 전희철 감독은 “다른 것보다 득점 싸움에서 졌다. 쉬운 자유투가 40%대였다. 워니가 너무 많이 놓쳤고, 막판에 오재현도 넣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자유투 성공률이 43%에 머무른 SK. 점수 차가 단 3점이었기에 저조한 자유투가 더욱 뼈아팠다. 이날 패배가 더욱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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