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는 30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1차 대회 C조 예선에서 65-90로 패배했다. 이로써 상명대는 1승 2패로 결선에 진출에 실패했다.
패장으로 들어온 고승진 감독은 “저희가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 스몰 라인업이라 외곽이 들어가지 않으면 쉽지 않았다. 그리고 신입생 중 부상도 있고 5대5도 많이 못하고 교내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연습을 못해서 손발을 못 맞추었다”며 “신입생들이 수비 자신감을 가지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 중간중간에 선수들을 향한 고 감독의 불호령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에 “슛을 쏠 때 안 들어가는 건 연습하면 된다. 하지만 정말 기본적인 걸 안 지켜서 혼냈다. 자기 매치를 못 찾거나 토킹을 안 해서 상대에게 속공을 내줬다”며 “아직 선수들이 어리다. 4학년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어서 (경기 운영이) 미숙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상명대는 권순우의 외곽이 터져야 경기를 원활하게 풀어낼 수 있다. 그러나 이날 3점슛 11개 중 단 1개만 림을 갈랐다. 고 감독은 “권순우가 고등학생 때는 치고 들어가는 걸 많이 해서 슛을 꺼린다. 그리고 아직 슛폼을 고정하는 중간 과정이라 아직 감을 못 잡았고 자신감도 떨어져 있다”며 “다음 시합 전까지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고 감독은 예선 3경기 중 이날 첫 출전한 신입생 고정현에 대해 “정현이가 손가락을 다쳤는데 아물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 시합일 것 같아 뛰어보라 했다. 그런데 3점슛도 넣고 열심히 해서 기회를 많이 준 것 같다”라는 평을 남겼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세린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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