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적했던 전형준, 일본 3부 리그 진출 예정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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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전형준이 박재현과 이정제에 이어 일본 B리그에 진출한다. 두 선수와 달리 3부 리그다.

복수의 농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형준이 일본 B3 리그에 진출할 예정이다. SK 관계자도 전형준이 임의탈퇴를 했으며, 비자를 발급받은 뒤 2월 말 즈음 일본으로 건너간다고 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전형준은 2020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0순위로 서울 삼성에 뽑혔다. 지난해 삼성 감독으로 부임한 은희석 감독과 재회했다.

지난 1일 빅맨이 필요한 삼성이 김승원을 영입하며 대가로 전형준을 서울 SK로 보냈다.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많은 SK에서는 뛸 자리가 없었던 전형준은 일본으로 건너가는 걸 선택했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형준이 이적하는 팀은 3부 리그 1위 팀이라고 하며, 2부 리그로 올라가는 걸 대비해 전형준을 영입했다고 한다.

다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연봉이 두 배 가량 되는 등 KBL에 있는 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제안 받았다고 한다.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선수들이 KBL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다. 반대로 KBL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은 일본으로 건너간다.

앞으로 일본으로 건너가는 KBL 선수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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