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연패 빠진 KCC 전창진 감독 “팀 분위기 저하된 부분 아쉽다”

고종현 / 기사승인 : 2021-02-06 19: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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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고종현 인터넷기자] KCC가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전주 KCC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1-79로 졌다. 이날 패배로 KCC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12패(25승)를 떠안았다.

경기 후 KCC 전창진 감독은 “초반 흐름 좋았는데 체력적인 부분이 부족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빨리 보완하고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현대모비스와의 경기(4일)에서 져서 분위기가 다운됐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도 분위기가 처졌다. 다음 경기부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친 KCC는 4쿼터 들어 급격하게 흔들렸다. 전 감독의 말대로 체력 싸움에서 밀리며 추격 흐름에 고삐를 당기지 못했다. 외국선수의 부진이 뼈아팠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26-33으로 밀렸다.

전 감독은 “수비가 안됐고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우리가 웬만해선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 않는데 오늘은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이것도 체력과 연관 있다고 생각한다”며 패인으로 ‘체력’을 꼽았다.

각각 8점, 4점에 그친 라건아와 타일러 데이비스에 대해서 전 감독은 “최근에 계속 그렇다”고 말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상황 와서 나도 고민스럽다. 여러 차례 얘기해봤는데 조금 미스테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어두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2연승’ 달성 후 6경기 ‘2승 4패’ 부진에 빠진 KCC. 8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처진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 / 고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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