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3점슛 5방’ 명지대 소준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

용인/임희수 / 기사승인 : 2023-03-13 1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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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임희수 인터넷기자] 5개의 외곽포를 성공시킨 소준혁의 활약으로 명지대가 경희대에 승리하며 개막전 승리를 장식했다.

명지대 3학년 소준혁(186cm, G)은 1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개막전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37분 32초 동안 3점슛 5개 포함 2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준혁의 활약과 함께 더블더블을 기록한 준 해리건(15점 16리바운드)과 정인호(3점슛 3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명지대는 경희대를 상대로 73-71,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소준혁은 “오늘(13일) 시소게임을 해서 어렵게 이겼는데 작년에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 올해 동계 훈련부터 훈련을 정말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며 이를 갈았다. (훈련 때 준비했던 모습을) 첫 경기부터 보여주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계 훈련 때와 비교해 80%를 보여준 것 같다는 소준혁은 “동계 훈련 때 리바운드를 감독님께서 많이 강조하셨었는데 후반에 수비 리바운드를 많이 뺏긴 부분이 마음에 좀 걸린다”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이야기했다.

1쿼터 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쾌조의 슛 감을 자랑했던 소준혁이었지만 2쿼터 잠시 주춤했다. 3, 4쿼터에도 외곽슛을 쿼터당 1개씩 성공시켰으나 경기 초반과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었다.

외곽에서의 움직임에 대해 소준혁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던 것은 아니었다”면서 “이전까지 이렇게 박빙인 경기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되어 야투가 1쿼터에 비해 아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명지대는 신입생들을 통해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했다.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하며 리그를 시작한 소준혁은 “고학년이 되어 후배들을 잘 이끌어가고 투지와 리더십을 발휘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이겼으니까 남은 경기도 이겨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우승을 하는 것이다”라고 이번 시즌 각오를 밝혔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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