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점, 후반 24점’ 해결사는 커닝햄…디트로이트 6연승으로 동부 선두 질주

성연재 / 기사승인 : 2025-11-10 1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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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연재 인터넷기자] 케이드 커닝햄(24, 198cm)이 디트로이트의 6연승을 이끌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 경기에서 111-108로 승리했다.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트로이트(8승 2패)는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커닝햄은 26점 11라바운드, 제일런 듀렌은 21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1쿼터는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디트로이트는 커닝햄의 득점이 터지진 않았지만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던컨 로빈슨과 카리스 르버트의 외곽 지원도 터지면서 3점슛 50%(5/10)의 좋은 효율을 보여줬다. 다만, 필라델피아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해 막판 연속 7실점하며 37-32로 추격을 헌납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 필라델피아에 역전을 허용했다. 디트로이트의 야투 성공률은 2쿼터 41.2%(7/17)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커닝햄의 첫 득점은 2쿼터 6분경 나오면서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커닝햄이 후반 들어 디트로이트의 분위기를 꿨다. 전반전을 2점으로 마무리한 커닝햄은 3쿼터에만 17점을 기록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3쿼터 막판에 연속 10점을 책임지면서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디트로이트는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 88-85, 다시 앞서나갔다.

4쿼터는 치열한 공방 속에 종료 5분 전. 디트로이트가 맥시에게 3점슛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듀렌의 돌파에 이은 레이업 등으로 내리 6점을 올린 디트로이트는 커닝햄이 덩크슛과 자유투를 더했다. 필라델피아가 맥시의 자유투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자 커닝햄이 종료 16.9초 전 천금 같은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마지막 맥시의 회심의 3점포림을 빗나가면서 경기는 111-108, 디트로이트가 승리했다.

필라델피아(6승 4패)는 맥시가 3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패배하며 7위로 떨어졌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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