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고아라 맹활약’ 우리은행, 하나원큐 가볍게 꺾고 5연승 질주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8 1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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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우리은행이 하나원큐를 가볍게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9-44로 승리했다.

박혜진(15점 5리바운드)과 고아라(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박지현(7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5연승을 질주한 우리은행은 23승 4패가 됐다.

반면, 하나원큐는 양인영(10점 10리바운드)과 정예림(10점 4리바운드)이 제 몫을 했지만 우리은행과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4승 23패가 됐다.

경기 초반부터 우리은행이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박혜진과 고아라가 있었다. 이들은 우리은행의 1쿼터 총 득점 19점 중 14점을 합작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나윤정과 박지현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 정예림과 김애나에게 실점했지만 고아라와 김단비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박지현이 득점을 추가한 우리은행은 29-24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우리은행이 완전히 기세를 올렸다. 박혜진, 고아라, 김정은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는 등 순식간에 외곽포 5방을 몰아치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양인영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정은이 또 한 번 3점슛을 꽂았고, 박혜진은 플로터를 성공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9-32, 우리은행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중거리슛에 이어 외곽포를 터뜨리며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박다정 또한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우리은행 쪽으로 기울었고,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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