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승리 기쁨 더해진 전자랜드의 헨리윈데이, 시즌 최다 관중과 함께해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10-31 1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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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홈팬들을 위해 준비한 전자랜드의 이벤트는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86-78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시즌 7승 1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전자랜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아준 홈팬들을 위해 ‘헨리윈데이’를 준비했다. 올 시즌 새식구로 합류한 외국선수 헨리 심스와 할로윈의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것. 경기 전 입장게이트에서 팬들에게 할로윈 타투 스티커를 나눠준 전자랜드는 이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접 할로윈 코스튬을 준비해 온 팬들에게는 마스크를 증정하기도 했다.

경기 중 작전타임과 하프타임 때마다 전자랜드는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꾸준히 선물을 전달했다. 치어리더팀 팜팜도 할로윈 특별 공연을 준비해 경기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었다.

본 경기에서도 이대헌이 커리어하이인 26점을 폭발시키는 등 DB의 추격을 연신 따돌리는 전자랜드의 경기력에 팬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실 헨리윈데이의 하이라이트는 전자랜드가 경기를 승리할 경우에 펼쳐질 수 있었다. 마침 연승을 이어가게 되면서 경기 종료 후 펼쳐진 공연의 주인공은 헨리 심스. 심스는 할로윈 데이 컨셉에 맞춰 검은 망토를 두른 뒤 팬들을 위해 멋진 랩 공연을 선사해 대미를 장식했다. 덕분에 팬들도 승리의 기쁨은 물론 심스의 퍼포먼스에 더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지난 17일 올 시즌 첫 유관중 경기에서 이대헌과 함께 ‘이대허니 데이’를 개최했던 전자랜드는 헨리윈 데이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음 홈 이벤트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는 2020-2021시즌 최다인 1,36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10월 17일부터 부분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 뒤 최다 관중은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전자랜드의 경기의 831명이었지만, 이날 전자랜드가 시즌 처음으로 천 명 이상의 관중을 받으면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는 11월 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로 일정을 이어가는 전자랜드가 다음에는 어떤 이벤트로 많은 팬들을 맞이할 지도 주목되는 하루였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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